‘태양 친형’ 동현배 “최자♥설리, 참 아름다운 커플” [화보]
동현배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동현배는 이번 화보에서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루 슈트로 동현배 특유의 거칠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셔츠에 패치워크가 포인트인 데님 팬츠와 아우터로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내추럴한 티셔츠와 팬츠에 화려한 스카잔 아우터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이와 어우러지는 표정과 포즈는 그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줬다.
빅뱅 ‘태양’의 형으로 알려진 동현배는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우리 형제 때문에 부모님께서 많이 다투시기도 했다”며 “다행히도 동생 태양이 잘 돼, 나도 배우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빅뱅은 “연예인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이 더 크다”고 밝힌 동현배는 “특히 지용이는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연예인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며 빅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라디오 스타’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사전 미팅 2시간 반 끝내놓고 보니 매력 어필이 부족한 것 같아 노래, 춤, 성대모사 동영상 직접 찍어 작가님께 보내드렸다”고 밝힌 그는 “한 달 뒤 촬영하자고 연락이 와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상형은 웃는 모습이 예쁜 송혜교, 박신혜, 조여정을 꼽은 동현배는 “정말 결혼할 여자라면 공개 연애 하고 싶다”고 말하며 “남 눈치를 보는 것보다 본인이 행복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 최자와 설리 커플 참 아름다운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동현배는 “각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영역을 만드신 조승우 선배님이 내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인정받은 뒤 아버지가 배우임을 밝힌 하정우 선배님과 같은 길을 걷고 싶었으나, 지금부터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동현배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동현배는 이번 화보에서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루 슈트로 동현배 특유의 거칠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셔츠에 패치워크가 포인트인 데님 팬츠와 아우터로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내추럴한 티셔츠와 팬츠에 화려한 스카잔 아우터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이와 어우러지는 표정과 포즈는 그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줬다.
빅뱅 ‘태양’의 형으로 알려진 동현배는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우리 형제 때문에 부모님께서 많이 다투시기도 했다”며 “다행히도 동생 태양이 잘 돼, 나도 배우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빅뱅은 “연예인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이 더 크다”고 밝힌 동현배는 “특히 지용이는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연예인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며 빅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라디오 스타’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사전 미팅 2시간 반 끝내놓고 보니 매력 어필이 부족한 것 같아 노래, 춤, 성대모사 동영상 직접 찍어 작가님께 보내드렸다”고 밝힌 그는 “한 달 뒤 촬영하자고 연락이 와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상형은 웃는 모습이 예쁜 송혜교, 박신혜, 조여정을 꼽은 동현배는 “정말 결혼할 여자라면 공개 연애 하고 싶다”고 말하며 “남 눈치를 보는 것보다 본인이 행복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 최자와 설리 커플 참 아름다운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동현배는 “각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영역을 만드신 조승우 선배님이 내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인정받은 뒤 아버지가 배우임을 밝힌 하정우 선배님과 같은 길을 걷고 싶었으나, 지금부터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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