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훈훈한 SM…엑소·레드벨벳, ‘탐정 홍길동’ 고아라 지원사격

입력 2016-05-12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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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아이돌 엑소와 레드벨벳이 소속사 선배 고아라가 출연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열혈 응원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엑소의 세훈과 첸은 따뜻한 5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보러 극장을 찾아달라며 영화를 향한 성원과 응원을 부탁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레드벨벳 멤버들 역시 입을 모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개봉을 축하했다. 레드벨벳은 할리우드 히어로 못지않은 홍길동의 맹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정의롭기만 했던 히어로들과 달리 선과 악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홍길동의 이야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고아라의 연기를 기대해달라는 레드벨벳의 애교 가득한 멘트는 재력, 능력, 미모 뭐 하나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완벽한 ‘황회장’을 맡아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는 고아라의 변신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세 아이돌 엑소와 레드벨벳이 강력 추천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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