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조우진, ‘내부자들’ 이어 또 한번 강렬 카리스마 무장

입력 2016-06-1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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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조우진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될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에서 세금 징수과 ‘안태욱 국장’역으로 출연, ‘38사기동대’의 수장 ‘백성일’(마동석 분)과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조우진은 ‘내부자들’에서의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후 영화 원라인, 리얼, 더킹 등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흥행가도를 달렸고, 이에 드라마 38사기동대를 통해 브라운관까지 접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자들의 강렬했던 ‘조상무’와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보여줄 ‘안태욱 국장’의 모습을 배우 조우진만의 정서로 어떻게 변화 시켜 연기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태.

관계자는 ‘조우진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며 ‘심혈을 기울여 ‘안태욱 국장’ 캐릭터를 분석하고 촬영에 임한다. 넓은 연기 폭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38사기동대’는 풍성한 볼거리와 짜릿한 긴박감을 예고하며 17일 밤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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