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PD “지성♥이보영 보며 기획…억지 없는 로맨스 만들 것”

입력 2016-06-22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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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PD “지성♥이보영 보며 기획…억지 없는 로맨스 만들 것”

tvN 손창우 PD가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손 PD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서 “국내에는 지성과 이보영, 안재현과 구혜선 등이 있고, 해외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극에서 사랑을 하다 실제 연인이 된 커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의 배우들도 드라마를 촬영한다면, ‘설레는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배우 본인의 감정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 억지 없는 로맨스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카메라가 꺼진 후 드라마 속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제 모습, 남녀 배우 간의 미묘한 감정 기류 등 ‘리얼리티’가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7월 2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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