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파워업’, 염정아에 살벌한 독설 예고

입력 2016-07-02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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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마녀보감’ 김새론이 더 강해진 모습으로 염정아에 맞서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선 15회가 막을 내리며 시청자들을 찾은 16회 예고편에서 허준(윤시윤 분)은 다시 저주의 문양이 발현되며 쓰러지고 풍연은 홍주의 흑단검에 맞아 쓰러진다.

가장 궁금한 부분은 서리의 생사다. 예고편에서 홍주 앞에 나타난 서리는 “네 곁에 항상 붙어 다니던 그 자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홍주의 말에 “죽으러 오는 길에 같이 오겠느냐”라며 살벌한 표정으로 독설을 날린다.

사이다 반격에도 홍주가 흑주술과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며 계속 살아남자 서리 역시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홍주에게 맞선다. 삼매진화의 불속에 갇혀있던 서리가 어떻게 살아났는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불속에 갇혔던 서리가 어떻게 다시 홍주 앞에 서게 되는지, 늘 상상 이상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 단 5회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그 쫄깃함의 급이 다른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 16회는 오늘(2일) 밤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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