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채널 A ‘풍문쇼’ MC 발탁 …이상민과 호흡

입력 2016-07-08 09: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최여진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의 새 MC로 활약한다.

지난 4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풍문쇼 ’에서 하차한 가수 홍진영의 후임 MC로 발탁된 최여진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풍문쇼'의 프로듀서인 채널A 김경훈 PD는 “최여진이 <풍문쇼>의 출연진들과 낯설어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갔다”고 전했다. 이상민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한편 새로운 패널들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가수 스테파니, 개그맨 김지민,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합류하며 '풍문쇼'는 더 다채롭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최여진과 새로운 패널들로 새롭게 단장한 '풍문쇼'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상민, 최여진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이준석, 가수 스테파니, 개그맨 김지민, 작가 최대웅, 박영준, 작가 겸 방송인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