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비디오스타’ 출연… 숨겨둔 끼 폭발

입력 2016-07-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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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렌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의 '오빤 너무 예뻐, 뷰티 아재 특집'에 출연한 렌은 연예계 대표 피부 관리남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렌은 등장에서부터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만찢남'이라는 수식어처럼 뽀얀 피부와 여자보다 예쁜 얼굴의 렌은 평소 '코스메틱 덕후'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이번 특집에 어울리는 게스트인 것을 알렸다.

방송의 초반 자신을 "아기 옆에 있어도 꿀리지 않는 피부", "8:2 비율의 비율 깡패", "얼굴로 뉴이스트 멤버가 됐다"등의 거부할 수 없는 자기PR로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 현아의 '빨개요' 반주에 맞춰 걸그룹 댄스를 추며 여자보다 예쁜 얼굴은 물론, 여자보다 섹시하고 요염한 자태로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끼와 깝을 선보였다. 이어 방송 속 코너 '실검 비디오방'에서는 우상이라고 밝힌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에 맞춰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레이디 가가의 무대를 완벽히 재현해 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 앨범 'Q is.'의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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