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표 일렉’ 비트버거, 10일 정오 ‘배가본드’ 공개

입력 2016-08-1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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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 겸 뮤지션 심재원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팀 비트버거(BeatBurger)가 10일 정오 디지털 싱글 ‘배가본드(VAGABOND)’를 공개한다.

비트버거의 새 싱글 ‘배가본드(VAGABOND)’는 10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유쿠, 토도우, 알리뮤직 등에선 타이틀 곡 ‘배가본드(VAGABOND)’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배가본드(VAGABOND)’와 ‘몬스터(Monster)’ 2곡이 수록돼 있으며 두 곡의 가사는 스토리적으로 연결, 음악과 함께 방랑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타이틀 곡 ‘배가본드(VAGABOND)’는 록, 힙합, 일렉트로닉이 한데 어우러진 비트버거만의 독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심재원의 리드 아래 MQ의 강렬한 랩, 플래시핑거의 그루브한 신스 리프, 주성민의 펑키한 기타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생동감 넘치는 트랙을 만날 수 있다.

함께 수록된 ‘몬스터(Monster)’는 강렬한 퍼커션 비트에 MQ의 감각적인 랩과 심재원의 그로테스크한 후렴구가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이 인상적인 곡으로, 비트버거의 한층 진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번 타이틀 곡 ‘배가본드(VAGABOND)’ 뮤직비디오는 독보적인 시각적 특수효과 기술(VFX)을 이용해 신선하고 강렬한 영상을 제작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UGI 프로덕션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 음악과 어우러진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한 CG,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버거는 심재원을 필두로 기타리스트 주성민, 프로듀서 겸 DJ 플래시핑거, 사운드 엔지니어 구종필, 랩퍼 MQ,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 등이 뭉친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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