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수지가 김국진과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딸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지는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딸에게 ‘연락한다. 만나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딸에게 남자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결혼할 수도 있고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효범은 “어쨌든 잘 됐다”고 축하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이달 교제 사실을 인정, ‘불타는 청춘’ 1호 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