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부터 약 2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박효신의 <I AM A DREAMER>는 오늘(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하며 또 한번의 역대급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박효신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올 가을 베일을 벗는 정규 7집 앨범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수 많은 히트곡과 더불어 앞서 발매 소식 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새 앨범의 라이브 무대까지 예정되어 있어 오랜 기간 박효신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박효신의 <I AM A DREAMER>의 무대는 박효신이 직접 기획과 설계에 참여한 360도 원형 형태로 제작되어 전 좌석에서 고르게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60도 무대는 U2, MUSE, Metallica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사용한 바 있지만 국내 콘서트에서는 이례적인 무대형태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효신은 앞서 지난 5일(월)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 예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선 예매 당일 ‘박효신’의 이름과 공식 티켓 예매처인 ‘멜론티켓’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선 예매 이후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예매 성공 후기와 예매 팁을 공유하는 등 티켓 전쟁에 대비하는 팬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모든 구역 좌석 티켓이 오픈 되는 오늘 일반 예매에는 좋은 좌석을 위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또 한번의 피켓팅을 예고하고 있는 박효신의 <I AM A DREAMER>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 11일(화), 13일(목), 15일(토), 16일(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약 2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