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무한도전-무한상사’ 신스틸러 기대 배우 압도적 1위

입력 2016-09-0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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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라인업에서도 최고 기대주는 ‘갓혜수’였다.

3일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 지드래곤 전석호 그리고 쿠니무라 준 등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한 설문조사 플랫폼은 20세부터 54세까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2016 무한상사 출연진 중, 가장 기대되는 신스틸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배우 ‘김혜수’가 36.9%(1843명)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12%(598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영화 ‘곡성’으로 친숙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11.4%(568명)로 3위, tVN ‘시그널’이 낳았던 스타 ‘이제훈’이 10%(500명)로 4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김희원(9.2%, 458명), 김원해(5.4%, 271명), 전미선(4.6%, 228명), 신동미(3.2%, 162명), 전석호(2.5%, 124명), 손종학(2.3%, 116명), 안미나(1.9%, 95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무한상사 2편’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와 더불어 아직 출연하지 않은 배우들의 모습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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