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성소, 충격적인 리듬체조 실력에 전현무 “올림픽 아니냐” 감탄

입력 2016-09-16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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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성소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는 '아육대'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여자 아이돌의 리듬체조 경기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나선 선수는 우주소녀 성소였다. 성소는 무용을 전공하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성소는 분홍색 의상을 입고 환상적인 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소는 다양한 리듬체조 난도 동작들을 무리없게 수행해 현장에 있던 아이돌들은 물론 해설위원을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이수근은 "이게 '아육대'에서 가능한 무대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무대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올림픽 아니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성소는 "컴백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 했다. 이 정도 나온 것에 만족한다"며 겸손함을 뽐냈다. 결국 성소는 최종 점수 1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아육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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