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가 정화와 함께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솔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지는 흰색 캡모자를 쓰고 흰 티에 청바지를 입어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낸 반면 정화는 톤다운 된 핑크색 골지티에 흰색 가디건을 걸쳐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모두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으로 청초한 느낌을 자아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솔지는 사진과 함께 “안녕♥ #좋은추억 #고마워요 #LEGGO”라는 글을 남겨 어제(25일) 대만에서 가졌던 쇼케이스 ‘EXID 2016 LEGGO WORLD IN TAIPEI’를 찾아준 팬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ID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멤버 교체를 겪었다. 이후 ‘위아래’란 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통해 국내 정상급 아이돌로 성장한 EXID는 ‘AH YEAH’, ‘HOT PINK’, ‘L.I.E’ 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한편, EXID는 지난 11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