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가수 디셈버의 신곡 ‘Mother’를 홍보했다.

정준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기대할게! 1년 만에 미니앨범 #마더로 돌아온 우리 동생들 #디셈버 #윤혁 #DK 쎔템버(September)에 돌아온 #디셈버 많이 사랑해주세요! 30일밤 12시! #눈물나는노래 #미친가창력 #형이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디셈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디셈버와 정준하는 지난 28일 밤 10시 디스패치페이지에서 페북라이브를 통해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디셈버는 이날 디스패치페이지에서 30일 발매되는 미니앨범 ‘PERHAPS LOVE’의 타이틀곡 ‘Mother’를 라이브로 선공개 했다.

2009년 EP 앨범 ‘Dear My Lover’로 데뷔한 디셈버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으며, ‘눈부신 눈물’이란 곡을 통해 5단 고음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디셈버는 지난 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이후 6개월 만에 대중의 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한편, 정준하는 휴가 간 DJ 김신영을 대신해 26일부터 3일 간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