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르미’ 광화문 시청률 공약 불발…“시기-장소 새로 물색”

입력 2016-09-2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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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르미’ 광화문 시청률 공약 불발 “시기-장소 새로 물색”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 배우들이 내건 광화문 팬 사인회 공약이 불발됐다.

29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0% 돌파시 공약으로 내건 광화문 팬 사인회 공약은 이뤄지지 못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공약대로 광화문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나 안전문제가 생길 것이 우려돼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시기도 드라마 종영 후로 미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 로맨스와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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