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딘·지코·크러쉬,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

입력 2016-10-04 16: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에일리가 딘, 지코, 크러쉬에게 러브콜했다.

4일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선 에일리 4집 미니앨범 ‘A New Empire’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일리는 이날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 참여했다. 음악적 방향까지 생각하면서 가사, 멜로디에 참여했다. 참여를 안 했다면 의견을 많이 냈다. 내가 원하는대로는 잘 나왔다. 나는 만족스럽다. 내가 많이 녹아있다”며 “고음을 내지르는 가수 에일 리가 아닌 아티스트 에일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딘과 크러쉬, 지코, 진심으로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음악 장르에 변화를 준 데 따라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에일리의 4집 미니앨범 ‘A New Empire’에는 타이틀곡 ‘HOME’(feat.윤미래)를 비롯해 ‘까꿍’ ‘Feelin’(feat.에릭남)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