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선 에일리 4집 미니앨범 ‘A New Empire’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일리는 이날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 참여했다. 음악적 방향까지 생각하면서 가사, 멜로디에 참여했다. 참여를 안 했다면 의견을 많이 냈다. 내가 원하는대로는 잘 나왔다. 나는 만족스럽다. 내가 많이 녹아있다”며 “고음을 내지르는 가수 에일 리가 아닌 아티스트 에일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딘과 크러쉬, 지코, 진심으로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음악 장르에 변화를 준 데 따라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에일리의 4집 미니앨범 ‘A New Empire’에는 타이틀곡 ‘HOME’(feat.윤미래)를 비롯해 ‘까꿍’ ‘Feelin’(feat.에릭남)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