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신혼여행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기념일은 10월8일로 정했다. 비록 셀카지만, 웨딩촬영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제 촬영 중 마주친 너무나도 반가운 한국분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이라는 적었다.
이어 “어눌한 한국말로 ‘결혼 축하해요’라며 내 이름을 불러주신 중국 관광객분에게 큰 감사를 받았다. 덕분에 머나먼 이곳에서 글로벌한 축하를 받았다. 내 생에 잊지못할 10월 8일이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과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셀프 웨딩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현재 세이셸로 신혼여행을 떠난 상태다. 그곳에서 두 사람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여행을 마친 뒤 본격적인 결혼생활에 돌입한다.
<다음은 나르샤 SNS 전문>
저희결혼기념일은 10월8일로 정했어요^^비록 셀카지만 웨딩촬영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어제촬영중 마주친 너무나도 반가운 한국분들 즐거운여행 되시길. 어눌한한국말로 '결혼축하해요'라며 제이름을 불러주신 중국 관광객분께도 큰 감사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머나먼 이곳에서 글로벌한축하를 받았습니다^^ 제생에 잊지못할 10월 8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