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샤이니VS젝스키스VS박효신, 쟁쟁한 1위 경쟁

입력 2016-10-16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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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와 샤이니, 가수 박효신이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6일 ‘인기가요’ 1위 후보로 젝스키스의 ‘세 단어’와 샤이니의 ‘1 of 1’, 박효신의 ‘숨’이 이름을 올렸다.

젝스키스는 재결합 후 무서운 기세로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현역 대세임을 입증했고 지난주 컴백한 샤이니는 한 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면서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1997년에 데뷔한 젝키와 2008년에 데뷔한 샤이니가 현역으로 맞붙게 돼 그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차세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Am I Wrong’과 ‘피 땀 눈물’, 음원차트에서 고공행진 중인 다비치의 ‘내 옆에 그대인걸’, 5년 만에 돌아온 세븐의 ‘Give It To Me’, 백퍼센트의 ‘지독하게’, 레이디스 코드의 ‘The Rain’ 등 다채로운 컴백 무대 및 MC그리의 ‘이불 밖은 위험해’, 펜타곤의 ‘GORILLA’ 등 신선한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인피니트의 ‘태풍’,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 산들의 ‘그렇게 있어 줘’, 갓세븐의 ‘하드캐리’, 에일리의 ‘Home’, 몬스타엑스의 ‘Fighter’, 스칼렛 모조핀의 ‘흔들리네요’, SF9의 ‘팡파레’, 빈블로우의 ‘안된다고 해’, 이예준의 ‘Be Mine’ 등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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