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걸그룹 중 많이, 빨리 먹기는 우리가 1위”

입력 2016-11-02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와이스 “걸그룹 중 많이, 빨리 먹기는 우리가 1위”

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 신곡 'TT'로 컴백한 걸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음원 순위를 비롯, 각종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탐나는 기록이 뭐냐는 질문에 '많이, 빨리 먹기 1위'라고 답했다.

지효는 "걸그룹 중에서 (대회를) 하면 트와이스가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먹을 때) 끝을 본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연은 "음식을 시켜 먹는 걸 좋아한다. 걸그룹 최다 배달 음식 쿠폰 기록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모은 쿠폰으로 음식을 시켜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박진영 피디가 무섭지 않냐는 질문에 무섭지 않다고 답했다. 미나는 "잘 챙겨주셔서 무섭지 않은데 가르쳐 주실 땐 무섭다. 저희가 잘 해야 안 무섭겠죠"라고 말했다.

정연은 데뷔 때부터 고수해 오던 헤어스타일에 대해 "지금 모습이 제일 잘 어울린다는 걸 이제 안다. 짧은 머리로도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그래도 언젠간 길러보겠다"고 말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