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했던 여자친구 신비, 하루 만에 스케줄 소화 “괜찮아요”

입력 2016-11-05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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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했던 여자친구 신비, 하루 만에 스케줄 소화 괜찮아요

공연 도중 실신해 안타까움을 줬던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하루 만에 스케줄을 재개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그러던 중 멤버 신비가 이마를 짚으며 주저앉았고 신비는 그대로 무대를 빠져나갔다.

이에
여자친구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신비는 행사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표정이 좋지 않았다. 무대에 오른 후 어지럼증과
식은땀으로 노래를 부르던 도중 주저 앉았다”며 “병원에 다녀왔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 현재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정상 활동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인 4일 오후 여자친구는 네이버 V앱 생방송 ‘여자친구와 피카 친구의 포켓몬 월드 체험기’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신비는 회복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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