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팬들과의 단체관람 후기 전해…“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요~”

입력 2016-11-1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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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9일 팬들과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단체관람을 한 후기를 남겼다.

고경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체관람을 함께 한 팬들과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단체관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촬영 스케줄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보검이가 보낸 커피차를 못 받았어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이렇게 직접 개인 시간을 할애해서 찾아와주었네요. 따뜻한 사람. 박보검이가 이렇게도 멋지고 의리가 있어요 여러분”이라며 깜짝 게스트로 찾아와준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도 밝혔다.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보낸 고경표는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게 함께 공유한 시간을 잊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하는 가운데 “12월 15일 지나기 전에 팬미팅 합시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고경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찍으면서 박보검과 친분을 쌓았다. 현재 고경표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재벌 3세 고정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10일 2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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