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12일 ‘그런밤’ 발표…‘이아바’에도 삽입 예정

입력 2016-11-12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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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12일 밤 8시 신곡 '그런 밤'을 발매한다. '목요일 밤' 이후 약 3개월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런 밤'은 메가 히트를 기록한 '널 사랑하지 않아'의 작사, 작곡자이자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이 직접 작사, 작곡해 소중히 아끼며 간직하고 있던 노래다.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적인 색깔이 100% 표현됐으며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멜로디, 어반자카파 세 명의 보컬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누구나 한번쯤 느끼는 감정을 감성 넘치는 가사로 표현한 '그런 밤' 은 제목 그대로 쓸쓸하고 우울한 '그런 밤'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그런 밤'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진행할 정도로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어반자카파의 특유의 감성이 많은 음악팬들에게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라며 "쓸쓸할때 우울할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때 어반자카파를 통해 위로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런 밤'은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팀으로부터 드라마의 극적 감성을 살릴 수 있는 곡으로 OST 삽입 요청을 받아 드라마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런 밤'은 12일 밤 8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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