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토니안, 손호영, 천명훈, 90년대 주름 잡던 오빠들이 왔다

입력 2016-11-27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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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90년대 오빠들이 떴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 에서는 9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꽃미남 오빠들이 판정단으로 총출동해 치열한 추리전쟁에 합류했다.

이번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소울 보컬 ‘양철로봇’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8인 8색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요염하고 섹시한 댄스곡부터 감미로운 발라드, 모두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록 스피릿 충만한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듀엣곡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90년대 전설의 아이돌 H.O.T. 토니안, god 미소천사 손호영, 자칭 꽃미남 그룹 NRG 천명훈 등 90-00년대를 주름잡은 꽃미남 오빠들이 판정단으로 합류했다고 전해져 화제다.

원조 오빠들은 오랜 방송 활동으로 다져진 해박한 음악 지식과 노련한 입담을 거침없이 뽐내며 복면가수들을 긴장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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