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가 김도훈표 발라드로 내년 1월 컴백한다.

29일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ROMANCE' 재킷 속에는 화이트 룩 스타일링으로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브로맨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드러내며 이전과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7월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과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까지 곁들인 댄스곡 '여자사람친구'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브로맨스는 이번에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컴백, 보컬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I`m Fine'은 거미, 휘성, 백지영, 박효신, 케이윌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이례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단독으로 작업해 더욱 관심을 끈다.

브로맨스는 오는 1월6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ROMANCE' 전곡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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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