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 새 싱글 ‘물길백리 꽃길백리’ 5일 발매

입력 2017-01-05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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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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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새 싱글을 발매했다.

지나유는 5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3집 ‘물길백리 꽃길백리’ 음원을 공개했다.

‘물길백리 꽃길백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통 트로트풍 노래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사말에 은유적으로 담았다.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져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20대 대표 여자 트로트 가수 지나유의 맑고 고운 음색이 물 흐르듯 노래와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애절한 감성을 더한다. ‘물길백리 꽃길백리’는 가수겸 작곡가 이철민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철민은 “충남청양에서 방송녹화중 칠갑산 골짜기의 물과 꽃길이 너무 아름다워 그 자리에서 곡을 만들 정도로 물길백리 꽃길백리는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오빤용’으로 데뷔, 트로트 음악 장르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가수 지나유는 지난해 ‘짝짝짝’을 발매하고 남다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나유는 5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고 왕성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홀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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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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