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화랑’ OST 라인업 합류...걸그룹 최강 보컬 가창력 기대 [공식]

입력 2017-01-09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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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화랑’ OST 라인업 합류...걸그룹 최강 보컬 가창력 기대 [공식]

씨스타 효린이 ‘화랑(花郞)’ 다섯 번째 OST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로맨스와 브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흥미진진한 스토리, 청춘 캐릭터들의 매력 등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화랑’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OST도 빼놓을 수 없다. 때로는 발랄하고, 때로는 애틋한 ‘화랑’의 OST가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화랑’은 첫 방송 전 선공개된 한동근이 ‘그곳이 어디든’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뷔&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의 ‘드림’,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 등 4곡의 OST 트랙이 공개됐다. 그리고 1월 10일 0시 ‘화랑’의 다섯 번째 OST 트랙인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효린이 부른 ‘화랑’ OST 다섯 번째 트랙 ‘서로의 눈물이 되어’는 앞선 방송에 삽입되며, 공개 전부터 열혈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은 곡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OST 여제 효린이 참여한 만큼, 더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 효린이 참여한 이 곡은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스케일을 더한 정통 감성 발라드로 극 중 삼각로맨스에 빠진 세 주인공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의 사랑을 깊이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OST 여제다운 효린의 진가가 돋보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효린만의 성숙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사랑의 안타까움과 아픔을 더욱 애절하게 전해, 듣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삼맥종의 직진 입맞춤으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화랑’ 7회는 1월 9일 오늘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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