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석규가 중심에 서고 유연석과 서현진이 뒷받침하며 성공리에 종영했다. ‘의학드라마=흥행 불패’를 입증하며 휴머니즘을 강조한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사진제공 | SBS
■ ‘낭만닥터 김사부’ 흥행 이끈 한석규
캐릭터 표현 진정성 시청자들 몰입
카리스마 속 휴머니즘 잔잔한 감동
배우 한석규가 또 한 번 안방극장에서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흥행으로 이끌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덕분에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 3사의 미니시리즈 가운데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16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7일 9.5%(닐슨코리아)로 시작한 드라마는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다 10일 방송한 19회에서 자체 최고 수치인 26.7%를 기록했다. 막대한 제작비와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같은 방송사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보다도 반응이 뜨겁다.
수치로 입증된 흥행 비결은 한석규의 힘에 있다. 물론 ‘의학드라마=흥행 불패’라는 기대감도 작용했다. 또 극 초반부터 중반에 이르기까지 내용 전개상 엉성하게 진행된 면도 없지 않았고, 의학드라마의 고질병으로 지목된 ‘병원에서 연애하기’ 콘셉트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이 같은 단점 속에서도 드라마가 시청자의 시선을 모으는 데에는 한석규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수술 성공 확률 97%, 국내 유일하게 일반외과·흉부외과·응급의학과 등 ‘트리플 보드’를 달성한 전문의 등 판타지에 가까운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란 한석규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시선이 나온다. 한석규가 군더더기 없고 세련되게 선보인 김사부 역에 시청자는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대형병원을 둘러싸고 벌이는 의사들의 권력 쟁투, 노력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강요되는 희생, 그리고 기득권 세력의 부조리 등을 향해 통쾌하게 한 방 날린 것도 김사부 캐릭터를 통해서였다. 또 능력이 조금 부족한 이들에게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면서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는 한석규 특유의 자상하고 따뜻한 면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내적인 카리스마를 통해 잔잔한 휴머니즘으로 이어지며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한석규의 몫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17일 방송하는 번외편에서 김사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특히 김혜수의 특별출연도 거들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는 평소 한석규가 출연한 드라마를 응원해왔고, 영화 ‘닥터봉’과 ‘이층의 악당’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흔쾌히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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