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2월 1일 컴백…테디 레이블 합류 후 첫 활동

가수 자이언티가 2월 1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자이언티는 오늘(24일) 오전 10시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와 SNS를 통해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 전격 컴백을 선언했다. 앨범명은 ‘O O’로 2월 1일 새 앨범이 발매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빈티지한 색감을 배경으로 핑크색 헤어와 앨범명 ‘O O’ 모양을 띈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자이언티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독립레이블 더블랙레이블 합류한 이후 갖는 첫 공식적 음악 활동이자 더블랙레이블의 2017년 첫 음반 발표라 이들의 시너지가 어떤 결과물을 낳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이언티는 ‘그냥’,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신사’, ‘쿵’, ‘머신건’ 등 여러 히트곡과 함께 ‘음원깡패’라는 수식어가 있을정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