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언론에 따르면 류야저우가 연인인 바이링를 중국 CCTV 군사 채널에서 제작하는 대장정 승리 80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의 주연으로 발탁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해 9, 10월에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바이링은 인민해방군 군복을 입고 교태를 부리는 모습을 연기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바이링은 청두 군사지역 가무단의 무용수 출신으로,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여러 편의 성인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2011년에 미국 한 케이블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에 있을 당시 고위 공직자들의 술 시중을 들고, 또 한 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해 낙태까지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바이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