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모♥장리 열애…“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배우 주진모와 중화권 스타 장리가 열애 중이다.
15일 중국매체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장을 보고 식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주진모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는 이날 동아닷컴에 “장리 씨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주진모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더라. 그 이후에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열애를 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특히 주진모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에도 중국에서 열애설이 났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주진모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해피엔드’, ‘무사’, ‘와니와 준하’, ’미녀는 괴로워’, ‘사랑하는 은동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장리는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으로 얼굴을 알리며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제자’, ‘청년의생’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주진모♥장리 열애 관련 주진모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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