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엄기준, 내가 올 것 알고 있었다” 격분

입력 2017-03-07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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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엄기준, 내가 올 것 알고 있었다” 격분

‘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에게 지고 말았다. 또 딸의 행방도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계략으로 함정에 빠진 박정우(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딸 하연(신린아 분)을 결국 찾기 못했다. 이후 그는 “차민호가 내가 올걸 미리 알고 있었다”며 격분했다. 이에 서은혜는 “방금 전에 이성규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걸 봤다. 내가 알아보겠다. 지금 차민호는 조사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에게 연락해 자신과 만나자고 말했다. 차민호에게 당한 박정우, 그가 다시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어떤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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