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이 모습이 얼마나 짠하고 뭉클했는지…재판관님들 그 동안 넘 고생하셨고…상식과 우리 모두를 위한 이 아름다운 실수를 잊지 못할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 대행의 헤어롤 사진을 게재했다.
이 대행은 이날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둔 출근길에 머리 헤어롤을 채 빼지 못하고 출근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눈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한편 이 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에서 최종 인용 결정을 내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