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를 주제로 특집 토론을 마련했다.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 헌법재판소 심판까지 92일, 국정 공백과 국론분열을 타개할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의 달인 유시민 작가, 정치계의 직설가 정두언 전 의원, 정부여당의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탄핵 심판 이후 대한민국의 향방을 논한다.
탄핵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통합이냐, 대혼란이냐’ 우리가 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에서는 탄핵 찬반으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을 방안은 무엇인지, 이 과정에서 반성할 부분은 없는지, 차기 대선에 미칠 영향과 국정농단 사태가 남긴 각종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있게 토론한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시작해 대통령 탄핵심판까지 3개월 혼란의 마침표를 찍게 될 운명의 날, 최고의 논객들과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JTBC ‘특집토론’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는 ‘뉴스룸’이 끝난 뒤 3월 10일 밤 9시 생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