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원라인’ 임시완 “소주 마시면 다음날 화장도 잘 되더라” 너스레

입력 2017-03-14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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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원라인’ 임시완 “소주 마시면 다음날 화장도 잘 되더라” 너스레

‘원라인’ 배우들이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임시완은 14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영화 ‘원라인’ 무비토크에서 “맥주는 한의학적으로 찬 음식에 속한다. 체질상 나는 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맥주를 마시면 얼굴에 트러블이 나는데 소주를 마시면 괜찮더라. 소주를 마시면 다음날 화장도 잘 되는 것 같다”고 소주 사랑을 밝혔다.

진구는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병은은 “술을 가리지 않는다. 소주를 마시면 다음날 속이 안 좋아져서 요즘 막걸리로 전향했다. 막걸리를 마시면 다음날 속도 편하고 쾌변도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선영은 “술을 끊었다”며 “예전에는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아이도 있어서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경림은 “(술 마신) 김선영을 거리에서 본 분들이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난 후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진구 임시완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출연하고 양경모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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