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시즌8’ 정채연-차정원, ‘셀기꾼’ 비법 공개

입력 2017-03-23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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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를 대표하는 셀카의 달인 정채연과 차정원이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23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에서는 ‘리즈갱신! 프로젝트! 인생샷 만들기’를 주제로 5MC가 콘셉트 사진 잘 찍는 방법부터 셀기꾼으로 거듭 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 현장에서 정채연과 차정원이 인생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정채연은 “평소 셀카를 찍을 때 꼭 어플을 이용한다”며 고개를 목으로 끌어당겨 직접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정채연은 얼굴은 작게 나오고 풍경은 넓게 나오는 렌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휴대용 렌즈를 꺼내놔 언니들의 눈을 휘둥그래하게 만들었다.

SNS 스타 차정원 역시 정채연 못지 않은 꿀팁을 나눴다. 그는 구재이와 함께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인기인 한복을 입고 고궁 나들이에 나서 인생 사진 남기기에 도전했다.

차정원은 “전신사진을 찍을 때는 머리 위쪽엔 공감을 남기고, 발끝은 앵글의 프레임에 맞추면 전신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줘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환상적인 비율로 나올 수 있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웃는 모습을 남기는 사진에 대해서는 “웃긴 게 아니라 웃는 척을 해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며 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또 그는 “다수의 셀카가 명작을 남긴다. 나는 셀기꾼”이라고 당당히 고백했다. 그의 솔직 당당함은 현장의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셀기꾼이 되는 비법을 담은 취향 미분 뷰티 라이브 ‘팔로우미8’는 23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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