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전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며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차지해, 5월 극장가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5월 2일 전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35%로 1위를 기록하며 5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예매 1위 기록은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한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인 ‘보안관’ ‘보스 베이비’를 훌쩍 뛰어넘는 예매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35% 예매율로 2위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3배가 훌쩍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 자리에 등극했다.
개봉 전주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주말 내내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고수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역대 마블 영화 1위라는 평을 받았던 전편을 뛰어넘는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5월 2일 전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앞으로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지난 주 해외 곳곳에서 개봉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4월 30일(일)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37개국에서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북미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첫 주말 성적만으로도 무려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까지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을 바탕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 '가.오.갤' 1편에 대비해 57% 증가한 수익을 올렸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보다 50% 이상, ‘토르: 다크 월드’보다 19% 이상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처럼 전 세계 곳곳에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2일 전야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