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미스터리 랭크쇼 123'는 연예인 추리단이 남다른 촉과 감으로 일반인 능력자들의 정체를 추리해 순위를 예측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첫 촬영을 마친 ‘미스터리 랭크쇼 123’ 에서는 연예인 추리단으로 눈치백단 박미선, 프로 육감러 조세호, 촉집게 도사 지상렬, 손동운, 박경, 허영지, 유아가 출연해 MC 김성주와 심리전을 펼쳤다.
특히 연예계 데뷔 30년 차 박미선은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MC 김성주에게 “나는 오늘 MC의 표정으로 답을 읽어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치백단으로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미선의 지휘(?) 아래 연예인 추리단 또한 MC 김성주와 팽팽한 눈치 싸움을 펼쳤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반인 능력자들의 등장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스튜디오 안은 혼란과 긴장감이 절정에 달았다는 후문이다.
겉보기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순위와 순서! 편견을 깨는 순위 전쟁 쇼! ‘당신의 눈을 의심하라 - 미스터리 랭크쇼 123’는 오는 5월 3일 수요일 밤 8시 55분 MBC(사장 김장겸)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