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촬영 논란’ 김래원 측 “본인 확인 중…곧 입장 밝히겠다”

입력 2017-05-15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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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촬영 논란’ 김래원 측 “본인 확인 중…곧 입장 밝히겠다”

배우 김래원이 영화 상영 중 무단 촬영의 의혹을 받고 있다.

김래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 관람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그가 올린 것은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김래원은 뒤늦게 ‘가오갤2’의 공식 스틸컷으로 사진을 교체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후였다.

김래원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 확인 중이다. 확인대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배우 공현주 또한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 상영 장면을 무단으로 촬영해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고 사과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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