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들’ 나르샤, 남편에게 말 못할 비밀…19금 초토화

입력 2017-05-1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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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들’ 나르샤, 남편에게 말 못할 비밀…19금 초토화

18일 방송되는 ‘신상 터는 녀석들’ 4회에는 ‘이성에게 감추고 싶은 나만의 아이템’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르샤와 김정민, 허경환과 정진운이 각각 팀을 이뤄 이성에게 감추고 싶은 남녀의 신상을 선보이던 중, 김정민은 “나르샤는 ‘신상 터는 녀석들’ MC 중 유일한 기혼자”라며 남편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나만 기혼자구나”라며 놀라자 김정민은 “나르샤는 결혼 현재 진행형이고, 과거 완료형이신 분이 한 분 있다”며 서장훈이 앉아 있는 쪽을 가리켰다. 그러자 서장훈은 손사래치며 “죄송한데 경력자라고 해달라”며 멘트를 지정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남편에게 말 못할 비밀이 생겼다는 나르샤는 “남편은 제가 이런 짓거리(?)를 하는지를 모른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MC들은 남편에게도 말 못할 나르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불을 켜고 하는 것이냐, 끄고 하는 것이냐”는 말에 “(불을) 켜고 해도 좋고, (불을) 끄고 해도 좋다”고 대답해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19금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창 깨 볶는 신혼생활 중인 나르샤가 남편 황태경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은 18일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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