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참가자인 그룹 뉴이스트 일본 음반 판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논란은 뉴이스트의 첫 번째 일본앨범 ‘Bridge the world’가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중에 재유통, 재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방송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려한다는 데서 비롯됐다. 일부에선 ‘프로듀스101 시즌2’와 기타 활동 겸업 금지 약조를 어겼으며 패널티를 받아야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31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음반유통사에서 독단적으로 앨범을 재판매한 것이다.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에서도 판매 중지 요청을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데뷔 6년차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등장부터 주목받았다. 멤버들 모두 상위권에 포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