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김선경, ‘유승호 대타’ 엘에게 김소현 후궁 제안

입력 2017-06-01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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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김선경, ‘유승호 대타’ 엘에게 김소현 후궁 제안

김소현이 엘의 후궁이 될까.

1일 방송된 MBC ‘군주’에서는 대비(김선경)이 세자 이선(유승호)를 대신해 세자 노릇을 하고 있는 천민 이선(엘)에게 파격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비는 이선에게 한가은(김소현) 아버지를 신원시키고 한가은을 종4품 숙원에 명해 세자의 후궁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목(허준호)의 손을 놓고 어미의 손을 잡아라”면서 “대목이 조폐권을 노리고 있으니 막아라. 힘들면 어미를 믿고 나흘 후인 보름까지 시간을 끌어달라”고 요청했다.

엘은 대비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허준호의 협박을 받고 마음을 졸였다.

한편, 진짜 세자 이선은 편수회에 구리를 걸고 이조판서 자리를 거래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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