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두번째 음주운전’ 길, 재판에 넘겨져

입력 2017-08-01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길. 동아닷컴DB

가수 길. 동아닷컴DB

가수 길(39·길성준)이 음주음전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7월31일 길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길은 6월28일 오전 3시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다. 길은 당시 서울 남산 3호 터널 부근에서 승용차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72%였다. 길은 경찰에 적발된 뒤 “대리기사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면서 “제가 봐달라고 했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1cm건 100km건 잠시라도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분명 큰 잘못”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앞서 길은 2014년 4월 음주운전을 해 적발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