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태곤, 멕시코 칸쿤 ‘해저 박물관’ 위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취득

입력 2017-08-26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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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칸쿤 해저 박물관 탐험을 위해 오픈 워터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늘 26일(토)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이태곤과 강남, 김태훈과 이원석이 출연해 ‘추석 황금연휴에 갈 중남미 여행지 특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태곤과 강남이 꿈의 휴양지 멕시코 칸쿤 투어 코스를 소개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이태곤이 칸쿤의 해저 박물관 탐험을 위해 ‘오픈 워터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태곤은 주문진에서 3박 4일 동안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으며 해양 실습까지 끝마치는 철저한 준비를 보였다. 오픈 워터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한 이태곤은 “이 순간을 위해 자격증을 땄다”며 야심찬 모습을 보였다. 이를 VCR로 본 김숙은 “해저 박물관을 위해 자격증을 따다니 너무 멋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속 이태곤은 칸쿤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직전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힘찬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어 거침없이 입수를 성공한 이태곤은 칸쿤 해저 박물관의 조각품들과 바닷속을 구석구석 보여줘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날 이태곤이 보여준 해저 박물관은 상상을 초월한 판타스틱한 모습이었다. 이태곤은 해저 박물관의 자동차안에 사는 복어와의 깜짝 만남부터 표정과 자세가 제각각인 ‘마야인 조각상 500점’과 ‘배틀트립’ 사상 최대 해저 생물들이 어우러진 칸쿤 바닷속을 세세하게 보여줘 스튜디오를 황홀경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칸쿤 바닷속 매력에 빠진 이태곤은 “산소가 아직 많이 남았는데!”라고 외치며 물 밖으로 나가기를 굉장히 아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색적이고 액티비티한 ‘해저 박물관 탐험’ 현장은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 26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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