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현아, 섬세 관찰력…멤버 전원 혈액형 맞혀

입력 2017-09-09 14: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는 형님’ 현아, 섬세 관찰력…멤버 전원 혈액형 맞혀


가수 현아가 형님들의 혈액형을 모두 맞혔다.

9일 JTBC ‘아는 형님’에는 ‘베베(BABE)’로 돌아온 가수 현아와 박성광, 뉴이스트 종현이 출연한다. 세 전학생은 첫 만남임에도 마치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왔던 그룹처럼 훈훈한 호흡을 선보였다. 또 이들은 개그맨 박성광을 필두로 각종 에피소드들을 쏟아내며 특급 웃음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현아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섬세한 관찰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샀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아는 형님들로부터 혈액형을 맞혀볼 수 있냐는 요청을 받았다. 현아는 평소 방송을 통해 봤던 모습과 녹화 중에 본 성격을 바탕으로 형님들의 혈액형을 추리해나갔다.

형님들은 흥미진진하게 현아의 답을 기다렸다. 특히 서장훈은 100명 중 98명은 자신의 혈액형을 못 맞힌다며, 현아가 틀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현아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정답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현아의 주의 깊은 관찰력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아의 섬세한 관찰력은 9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현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