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 “런던서도 한국 음식 좋아해…액티브한 영화”

입력 2017-09-20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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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카오TV 캡처

‘꽃중년’ 영국 배우 콜린 퍼스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를 한 마디로 표현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콜린 퍼스는 20일 오후 2시 경 카카오 TV를 통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라이브에서 “매우 액티브한 영화”라고 말했다. 화려한 액션 씬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음식을 좋아하느냐는 MC 김영철의 질문에 “좋아한다. 런던에 있는 ‘부산’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즐겨 찾지만 정확한 음식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호텔에서 봤던 한강 뷰를 언급하며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라고 언급했다.

이에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 역시 한국 팬들은 매우 친절하다며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7시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레드카펫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카카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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