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SBS ‘해피 시스터즈’로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공식입장]

입력 2017-09-22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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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SBS ‘해피 시스터즈’로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공식입장]

가수, 모델, MC,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가수 한영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화려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한영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2일 “한영이 최근 SBS 새 일일 연속극 ‘해피 시스터즈 (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 주연 ‘윤상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고 밝혔다.

‘해피 시스터즈’는 올 연말 방송 예정인 SBS의 새로운 아침 드라마로,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친 상태로 오는 10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극중 한영이 연기할 ‘윤상은’은 피아노를 전공해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겉보기엔 웬만한 조건의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 결혼을 하지 않는, 결혼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했다고 믿는 도도하고 우아한 싱글녀로 등장한다. 미모는 물론,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겸비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역할로 극중 여러 인물들과 흥미로운 관계를 이어가며 한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영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과 가수,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완판녀’로 인정받기도. 1년여 만에 복귀하는 안방극장에서 연기력과 미모,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까지 모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일일 연속극 ‘해피 시스터즈’는 현재 매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 중인 ‘달콤한 원수’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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