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AAA’ 참석 확정…‘쌈마이’ 대세남의 나들이

입력 2017-10-11 08: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서준, ‘AAA’ 참석 확정…‘쌈마이’ 대세남의 나들이

배우 박서준이 제 2회 ‘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배우, 가수 통합 시상식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 박서준이 참석을 확정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서준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안방극장을, 영화 ‘청년경찰’로 스크린까지 장악하며 올 한해 가장 핫한 배우로 맹활약을 펼쳤다. 훈훈한 비주얼과 차진 연기력을 겸비한 그는 여심을 저격하는 ‘프로 심쿵남’으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홍콩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 박서준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AAA’ 참석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AAA’는 9월 20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팬투표 인기상’의 첫 번째 투표를 진행, TOP 50을 선발했다. 두 번째 투표부터는 투표앱에서 이루어지며 내일(12일)부터 26일(목)까지의 투표 결과로 TOP 50 후보 중 TOP 10을 선정하고 마지막으로 27일(금)부터 11월 13일(월)까지의 투표 결과로 TOP 10 후보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작년에는 엑소, 엑소 백현, 윤아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공정한 시상을 위해 ‘AAA’는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가수 20팀과 배우 20명이 참석하며 7천여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2017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15일(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콘텐츠와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