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오는 12일 서울 모처서 데뷔 후 첫 팬미팅

입력 2017-11-0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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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오는 12일 서울 모처서 데뷔 후 첫 팬미팅

가수 박재정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재정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첫 번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재정은 2013년 Mnet '슈퍼스타K5'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콘서트를 열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는 ‘슈퍼스타K5’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공연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박재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여러분께 약속을 지키게 되어 설렌다. 여러분이 기다려준 만큼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팬미팅에서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꾸며, 오랫동안 지켜봐 준 팬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미팅 신청은 박재정 공식 팬카페 '크리스마스의 선물'에서 오늘(1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10월 이별 발라드 '악역'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 및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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