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이순재 “2년간 쉬어 퇴출된 줄…의욕적으로 할 것”

입력 2017-11-07 13: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돈꽃’ 이순재 “2년간 쉬어 퇴출된 줄…의욕적으로 할 것”

배우 이순재가 ‘돈꽃’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순재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연말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연극을 했다. TV는 1956년부터 시작했다. 사실 60주년 기념 드라마를 해줄 줄 알았는데, 2년 동안 쉬어 ‘퇴출됐구나’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 불러주셔서 기쁘다. 열심히 해서 시청률에 1~2%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의욕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1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되는 ‘돈꽃’은 MBC의 주말극 개편에 따라 매주 토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12일부터 일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