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라이언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멕 라이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멕 라이언은 전 약혼남이자 록스타인 존 멜렌캠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파혼한 두 사람은 지난 9월 재결합설에 휩싸였고, 이날 다시 목격되면서 다시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멕 라이언은 파파라치를 발견하자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멕 라이언은 1991년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다. 이후 존 멜렌캠프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또 맥 라이언은 2006년 1월 당시 태어난 지 14개월이 된 데이지 트루를 중국에서 입양한 바 있다.
한편 멕 라이언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남자가 사랑할 때’, ‘프렌치 키스’, ‘유브 갓 메일’ 등의 작품을 통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만인의 연인’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